메뉴 건너뛰기

thyroid_cancer_top111_img.jpg

 

1.유방통증

대부분 생기주기에 따라 생리 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이 유방의 림프액 배출을 방해하여 국소적 섬유성낭종을 야기시키며 이는 통증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이때 압박통이나 불명확한 종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방암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2.유두분비물

양측 인지 편측인지가 중요합니다.  
양측이고 피가 섞여있지않고 종괴가 만져지지 않는 경우는 큰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편측이거나 피가 섞여있거나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해야 합니다.

3.유방 종괴

유방암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종괴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방에 종괴가 만져질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 상담과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4.유방 조영술( 유방 X-ray 혹은 맘모그램)

유방의 미세 석회침착, 종괴, 비대칭을 관찰하여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는 40세 이상 여성에게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인에게는 이런 접근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우리나라 여성에게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상당수의 40~50 대 우리나라 여성은 치밀유방이기 때문에 종괴를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유방초음파를 함께 시행하여 종괴를 찾아내야 하며 악성종양이 의심될 때 조직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5.유방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 받으면 예후가 매우 좋습니다.
과거에 유방암 치료는 보완된 근치적 유방절제술이 표준수술 방법이었지만 요즘은 유방 부분절제(국소절제),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균형있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